5월 출시 예정 주요 보급형 스마트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악화로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다음달 ‘가성비’를 무기로 한 ‘보급형 스마트폰(보급폰) 대전’이 펼쳐진다. 애플은 4년 만에 50만원대 중저가 제품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30만·50만·70만원대 제품으로, LG전자는 80만원대 제품으로 맞붙는 모양새다. 애플은 영리한 두뇌와 iOS(애플 운영체제)를 자사 제품의 강점으로 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격대가 다양한 5세대(5G) 이동통신용 제품이라는 점을, LG전자는 물방울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각각 승부처로 내세우고 있다. ■관련기사 값싼 5G폰·영리한 두뇌·감각적 디자인 ‘3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