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난사 사건 콜로라도주 볼더 경찰은 식료품점에서 전날 22일 총기를 난사해 경찰 포함 10명을 숨지게 한 사건의 용의자는 시리아 출신의 이민자 아흐마드 알 알라위 알리사(21)라고 밝혔다. 알리사는 8명이 숨진 애틀랜타 마사지숍 총격 사건이 벌어진 날 AR-556 반자동 권총을 구매해 총격을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사 가족은 그가 피해망상을 포함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CNN에 말했다. 경찰은 그를 10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관련기사 바이든 “총기 규제, 1분도 지체 못한다”지만…상원의 벽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