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별 메달 최종 순위 ‘아시아의 에너지’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소속된 45개국 모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 등 메달 177개를 따냈다. ■관련기사 메달 올인 ‘엘리트 스포츠’ 한계를 보다

한정위헌 양승태 대법원’의 과거사 사건 판결과 관련해 내린 위헌 결정은 대법원을 겨냥한 것이다. 하지만 법률해석에 대한 헌재의 어떠한 판단도 따르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완강한 입장을 우려해 법률이 위헌이라고 복잡하게 에둘렀다. 국회가 만든 법률이 아닌 법원의 해석을 위헌으로 판단하는 결정을 한정위헌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헌재 ‘과거사 재판’ 일부위헌]법원 해석을 위헌 지적한 사실상 ‘한정위헌’…대법원에 경고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선정 지역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경기도 9곳, 경남·경북·전남 각 8곳, 강원·대구·부산·서울·전북 각 7곳, 충남 6곳, 광주·인천 각 5곳, 울산·충북 각 4곳, 대전 3곳, 세종·제주 각 2곳 등 99곳을 도시재생사업지로 추가 선정했다. ■관련기사 정부, 추진 과정서 부동산 시장 교란 확인 땐 ‘취소·불이익’

재판소원제도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헌법재판소의 위헌심사 대상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대법원은 이를 인정할 경우 헌재가 대법원의 상위 기관이 돼 사실상 4심제가 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헌재 ‘과거사 재판’ 일부위헌]긴급조치 정신적 피해 ‘국가배상’ 길 텄다

드라마 제작 노동자 1일 노동시간, 드라마 제작 노동자 1주 노동시간 도제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선배들도 살인적 스케줄 앞에선 무력감을 토로한다. 이미 사나흘 간격으로 하루 17~20시간씩 두 달을 버텨온 터라 새벽녘이 되면 현장 스태프들의 체력은 급격히 떨어진다. 체력이 좋은 20대 남성도 버티기가 쉽지 않은 곳이 드라마 촬영현장이다. ■관련기사 [한국 드라마 '스태프들의 지옥'] ① 사람 잡는 ‘디졸브 노동’ - 죽도록 일하다 진짜 죽는 역할

헌법재판소의 양승태 대법원 3대 과거사 판결에 대한 선고 헌재는 피해자들이 민주화운동 관련 보상금을 받았다면 재판상 ‘화해’로 간주해 국가로부터 별도의 배상을 받지 못하도록 한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민주화보상법) 제18조 2항이 피해자들의 국가배상 청구권을 침해한다고 봤다. ■관련기사 [헌재 ‘과거사 재판’ 일부 위헌] 고문 수사 피해자들에게 배상 범위 폭넓게 인정

18개 중앙 행정부처 장관 문 대통령은 1기 내각 때 30% 선이었던 여성 각료 비율을 유지하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 18개 부처 장관들 중 5명이었던 여성 장관 수는 2기 때도 유지됐다.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이번 정부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된 보훈처의 피우진 처장까지 고려하면 여성 장관급의 비율은 31.6%다. ■관련기사 성과 부진·자질 논란 ‘문책’…관료사회 다잡아 ‘개혁 속도 내기’

시·도별 일자리 정책 구상 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들은 간담회 마지막에 ‘정부와 지역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일자리선언’을 발표했다. 일자리선언은 지역주도 혁신성장,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남북협력사업, 생활 SOC,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농산어촌 활력 증진, 사회적 경제, 노사정 협력 등 7가지 의제를 일자리 창출 동력으로 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기사 “일자리 창출, 지역이 주도를”

몬주 폐로 절차 폐로작업은 오는 2047년까지 30년에 걸쳐 4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2022년까지 원자로와 저장조에서 나트륨에 담겨져 있는 약 530개의 핵연료를 꺼내 보관용 풀에 옮기게 된다. 이후 터빈 등 발전설비, 원자로 등의 기기를 해체한 뒤 건물을 철거하게 된다. ■관련기사 숙제 안은 채…일본 ‘몬주’ 폐로 돌입

추석 민생안정대책 주요 내용 민생안정대책에는 중소·영세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내용도 담겼다.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대출·보증에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32조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지난해 1조9000억원 규모였던 외상매출 채권 보험인수액도 2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관련기사 추석 앞두고 중기·소상공인에 35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