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4대강 사업 전후 수질 비교 결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환경부에서 받은 ‘금강수계 사업 수질 변화’ 자료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전인 2006년과 사업 후인 2016년 금강 하류의 수질을 비교한 결과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의 수치 변화는 미미했고,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13.6% 증가, 녹조를 나타내는 클로로필a(Chl-a)는 무려 66.2% 늘어나 수질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단독]보 덕분에 좋아졌다던 금강 수질, 비교 연도 바꾸니 더 나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