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부채 증가율 급증 20대 청년 10명 중 4명꼴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마이너스통장 부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계층 간 소득·자산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 투자를 한다는 20대 응답자 비율은 39.2%로 전년(23.9%) 대비 큰 폭으로 늘면서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20대의 월평균 주식 투자금액은 43만원으로 전년(33만원)보다 10만원 늘어났다. ‘빚투’(빚내서 투자)도 늘었다. ■관련기사 “주식에 투자” 비율 가장 높은 20대 청년…마이너스통장 부채 증가율도 75%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