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구"하다는 박근혜, 혐의는 모두 부인 (경향신문 2017년 3월 22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하거나 민감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일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으로부터 뇌물수수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일부 증거가 명확한 부분에서는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불법·위법 행위를 지시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단독]'비선진료' 김영재가 주사 놨다 (경향신문 2017년 2월 2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박 대통령이 김 원장에게 최소 3~4차례 필러와 보톡스 등 미용시술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