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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판례연구회와 우리법연구회 비교 올해 30주년을 맞는 우리법은 1988년 2차 사법파동을 주도한 판사들이 만든 모임이다. 2차 사법파동은 1988년 노태우 정부가 전두환 시절 인물인 김용철 대법원장을 유임시키려 하자 판사 355명이 연판장에 서명하며 반대한 일이다. ■관련기사 [대한민국 판사는 누구인가] (5) 그들의 모임, 안과 밖 - 보수·진보 가를 수 없는 판사 모임, 문제는 ‘끼리끼리 문화’

전문가들이 본 최근 집값 급등의 원인과 해법 부동산 전문가들은 9일 정부가 그동안 시장 진단을 잘못했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시장 기저에 깔려 있는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내성만 키웠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미친 집값’ 불안·투기심리 못 꺾은 탓…“정부가 내성 키웠다”

사하라 사막 사하라 사막과 붙어 있는 사헬 지역은 넓은 범위에 적은 수의 주민만 거주하는 덕분에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사헬은 사하라 사막과 사바나 지대 사이에 위치한 반건조지역으로 연간 강우량이 200㎜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풍력·태양광발전, 마른 ‘사하라 사막’에 단비 부른다?

야구와 인공지능(AI) 접목 사례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옥수수’에서 지난 6일부터 ‘AI 데이터 분석 방송’을 내보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AI 데이터 분석 방송은 시청 중인 경기에 투수의 투구와 타자의 타구 움직임을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해 실시간 분석한 뒤 데이터로 제공한다. ■관련기사 AI와 함께하니…야구 보는 눈이 높아졌어요

제48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 기록 및 개인상 9일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이르는 46.9㎞ 코스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배문고·서울체고 연합팀 서울은 2시간28분57초에 골인, 경기(2시간36분04초)를 무려 7분7초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관련기사 ‘마의 2구간’서 뒤집은 에이스…서울, 충북에 역전 ‘2연패’

역대 최다 30홈런 타자 보유 기록 이로써 한동민은 올 시즌 자신의 30번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며 SK 좌타자로는 최초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더불어 제이미 로맥(37홈런), 최정(31홈런)과 함께 30홈런 타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관련기사 한동민, 만루포로 첫 30홈런

아베 신조 총리 아베 총리가 총재 선거에서 승리, 총재 3연임에 성공하면 최장 3년을 더 집권할 수 있다.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전 총리가 갖고 있는 전후 ‘최장수 총리’(재임일 2798일) 자리도 넘볼 수 있다. 아베 총리는 7일 현재 연속 재직일수가 2082일로 역대 3번째 장수 총리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아베, 일본 총리 3연임 자신…마음은 벌써 ‘개헌’에

국회 정보공개소송중인 예산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최대한 소송을 빨리 진행해서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20대 국회의 예산을 공개하는 것이다. 광화문에서 국회 예산 영수증으로 전시회를 열어 제대로 쓰인 건지, 필요 없는 부분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총선 때 심판하자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관련기사 [송현숙의 멀리 보기]“나랏돈을 쌈짓돈처럼 쓰는 정치인…시민들이 두 눈 부릅떠야 정신 차려”

대북특사단 방북 남북 합의 내용 정의용 실장은 6일 청와대 방북 결과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제반 현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관련기사 [남북 정상회담 D-11]남북 정상, 18~20일 평양서 ‘비핵화 조치’ 논의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코스 경향신문사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SH서울주택도시공사, SK(주), 포스코가 후원하는 대회는 이날 오전 9시 경향신문사 앞을 출발해 임진각에 골인하는 전장 47.0㎞ 코스에서 펼쳐진다. ■관련기사 평화의 기운 안고 통일의 길목 따라 가을바람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