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지수 추이 엥겔지수 추이 통계청 통계를 보면 지난달 생활물가는 1년 전보다 5.7%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4.8%)보다 1%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전체 458개 품목 중 민감한 품목 144개의 물가를 따로 잡았을 때 더 많이 비싸졌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식비·연료비 ‘먹고사는’ 걱정…저소득층 더 버겁다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05.10
로 대 웨이드 판결 로 대 웨이드 판결 미국에서는 1970년대 초까지 대부분의 주에서 임신부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제외한 임신중단은 불법이었다. 1969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강간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임신중단 수술을 하려다 거부당한 노마 매코비는 텍사스주를 상대로 위헌소송을 제기한다. 그는 신변 보호를 위해 ‘제인 로’라는 가명을 사용했는데, 청구인인 그의 가명과 피고인이었던 지방검사 헨리 웨이드의 이름을 따 소송 명칭이 ‘로 대 웨이드’라고 불리게 됐다. 1973년 연방대법원은 임신 첫 3개월 동안은 어떤 이유로든 임신중단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관련기사 ‘여성의 임신중단’ 두 동강 난 미국…정치권도 찬반 들썩 2022년 5월 5일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22.05.10
인수위 활동 일지 인수위 활동 일지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업무를 마무리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6일 해단식을 연다. 지난 3월18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한 지 50여일 만이다. ■관련기사 흐릿한 존재감, 희미한 정책 방향…50여일 ‘암전 인수위’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22.05.10
고발 사주 사건 일지 고발 사주 사건 일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4일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지 8개월 만에 수사 결과를 내놓았다.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고발 사주의 실체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검찰 윗선의 개입 여부를 규명하는 데는 실패했다. ■관련기사 고발 사주 ‘실체’는 있지만 ‘주체’는 모른다는 미완의 수사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22.05.10
6.1 지방선거 서울구청장 후보 6.1 지방선거 서울구청장 후보 2018년 서울 25개 자치구 중 24개를 싹쓸이했던 더불어민주당은 ‘현직’ 구청장들이, 국민의힘은 ‘전직’ 국회의원과 서울시 간부 출신들이 대거 포진했다. 8일 양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25개 자치구 후보를 모두 결정했고 국민의힘은 은평·마포·강남을 제외한 22곳 구청장 후보를 확정했다. ■관련기사 민주당 현직 구청장 ‘생환’할까, 국민의힘 전직 의원 ‘탈환’할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2.05.09
노년기 고려할 건강검진 항목 노년기 고려할 건강검진 항목 노년층 만성질환 예방과 선제적 치료를 위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 5가지 위험인자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60대 이상은 심뇌혈관 상태 확인을 위해 관상동맥 CT, 뇌 MRI, 뇌 MRA 검사 등이 필요하다. ■관련기사 “자식 부담 될까” 아픔 참는 부모님께…어버이날 선물로 ‘건강검진’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2.05.09
해외 연기금 의결권 행사 현황 해외 연기금 의결권 행사 현황 해외 주요 연기금이 국내 상장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반대표를 던지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과거 법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사내이사를 선임하거나 남성으로만 이사회를 구성하는 것에 제동을 걸었다. ■관련기사 해외 연기금, 주주권 행사 깐깐해졌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05.09
5G 28GHz 기지국 구축 현황 5G 28GHz 기지국 구축 현황 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28㎓ 기지국 의무구축 기준을 가까스로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5G 28㎓ 대역에서 LG유플러스가 1868대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1605대), KT(1586대)가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통신 3사, 5G 28㎓ 기지국 의무 이행률 ‘턱걸이’…주파수 취소 겨우 모면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05.09
연도별 물가상승률 연도별 물가상승률 정부는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이 4%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106.85, 2020년=100)가 더 상승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 해도 올해 물가 상승률은 3.9%에 이르게 된다. ■관련기사 자고 나면 ‘껑충’ 뛰는 물가 …전문가들 “6월에 6% 넘길 수도”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05.09
임대차 신고건수 추이 임대차 신고건수 추이 임대차 신고제를 통한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행 직후인 지난해 7월 10만5000건이던 신고 건수는 지난해 10월 11만2000건, 12월 13만4000건, 올 3월 17만3000건 등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기사 내달 ‘전·월세신고제’ 본격 시행…깜박 잊거나 허위 신고하면 ‘과태료’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