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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138

유통업체별 신선식품

유통업체별 신선식품 편의점들이 앞다퉈 ‘마트보다 더 싼’ 신선식품 강화를 내세우며 대형마트업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대형마트들은 채소·과일·생선·육류 같은 신선식품은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며 편의점 기 꺾기에 나섰다. ■관련기사 “마트보다 싼 신선식품” 도전장 내민 편의점…“신선도 못 따라올 걸” 자신만만한 대형마트

폐지된 주요 항공 노선

폐지된 주요 항공 노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 수요 부족으로 자동 폐지된 국내 항공사의 국내 및 국제 노선이 약 300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은 일정 기간을 넘겨 운항이 재개되지 않으면 노선을 폐지하는데, 항공업계에선 코로나19와 같은 특수 재난 상황에 맞게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관련기사 [단독]코로나가 앗아간 항공 노선 278개

초등학교 학업성취 수준

초등학교 학업성취 수준 교육 양극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 추세에 기름을 부었다. 학교 문이 닫히면서 부모의 경제력과 가정환경에 따른 교육격차가 심해졌다. 중위권 성적 학생들이 급격히 줄고 있는데, 대개 이들은 하위권으로 추락한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기초학력 부진은 공부 못하는 몇몇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관련기사 [기초학력도 인권이다]①‘284×44’에 “멘털이 나가려해요”…코로나가 키운 ‘곱셈 못하는’ 중2

4대 그룹 상장사 영업이익

4대 그룹 상장사 영업이익 경제통계지표만 보면 국내 경제는 강한 회복세다. 지난 2월 전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부분 경제지표들이 우상향의 방향을 가리키며 회복하면서 희망의 깜빡이가 켜진 모습”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50대 그룹의 사업 실적을 분석해보니 특정 기업과 업종 쏠림이 커지는 ‘K자 양극화’가 뚜렷했다. ■관련기사 지표 우상향 ‘희망 깜빡이’ 켜졌다지만…4대 그룹 내에서도 ‘반도체 쏠림현상’ 뚜렷

사내보수 5억원 이상 지급액

사내보수 5억원 이상 지급액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국내 대기업에서도 ‘K자 양극화’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비롯한 소수 업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상위 50대 그룹 영업이익의 약 40%가 삼성그룹에 쏠리고, 전체 임원 보수 상승분의 70%가량 역시 삼성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대기업도 ‘K자 양극화’…영업이익 40% 삼성 ‘쏠림’

반도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반도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반도체 업계가 ‘역대급’ 호황을 맞고 있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오는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제품을 사용할 때 나오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점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반도체를 만들지만 그럴수록 반도체 제작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가 크게 늘어나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관련기사 ‘반도체 호황의 딜레마’ 온실가스 배출은 어쩌나

LG-SK 배터리 분쟁

벼랑 끝으로 치닫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영업비밀 분쟁이 전격 타결되면서 ‘K배터리’가 위기에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협상 과정에서 합의금으로 3조원 이상을 요구했던 LG 측으로서는 2조원이 만족스럽지 않은 금액일 수 있지만 한국 배터리 산업 경쟁력 저하라는 부담스러운 여론에서 벗어나게 됐고, SK 측도 미국 내 사업을 지속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LG·SK 벼랑 끝 치닫다가…더 잃기 전에 공생 위한 ‘악수’

국민연금 목표 포트폴리오

국민연금 목표 포트폴리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허용 범위를 18.8%에서 19.8%로 1%포인트 늘리기로 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원성을 샀던 국민연금의 주식 매도세가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노후 안전망인 국민연금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동학개미’ 압력에…국내주식 비중 늘리는 국민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