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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수 증감

일자리 수 증감 지난해 국내 일자리 수가 85만개 늘어나 ‘일자리 호황’을 기록했다. 그러나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나왔다. 또 30대 남성의 일자리는 감소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년 일자리 행정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 수는 2558만개로 전년보다 85만개(3.5%) 늘었다. 전년에 이어 지속된 일자리는 1933만개(75.6%)였다. ■관련기사 작년 일자리 85만개 늘었는데…30대 남성 일자리는 줄었다

경제위기 기간 중 고용지표

비교경제위기 기간 중 고용지표 지난해 한국의 고용 지표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인 지표뿐 아니라 괜찮은 일자리가 급감하고 청년층과 고졸 학력자들에게 피해가 집중되는 등 총체적으로 고용상황이 후퇴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020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데이터 등을 활용해 고용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한경연 분석 결과 지난해 고용 특징은 역대 두 번째로 심각한 주요 고용 지표, 일자리 질 저하, 취업자 고령화, 고졸 일자리 타격, 비경제활동인구 급증 등 5가지로 정리된다. 대부분의 일자리 지표가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가장 나빴다. 지난해 경제활동인구는 전년 대비 17만4000명 줄어..

이동 사유별 인구 이동

이동 사유별 인구 이동 2013년부터 2019년 사이 주택 문제로 이동한 인구는 줄고, 직업 때문에 이동한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부터는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더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일자리가 인구이동의 중요한 이유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국토연구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간 인구이동 특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 이동사유를 보면 2019년 기준 ‘주택’으로 인한 이동 비율은 38.8%로 가장 높았으나, 2013년(41.0%)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대신 ‘직업’을 이유로 이동하는 비율은 2019년 21.6%로 2013년(19.5%) 이후 증가했다. ‘교육’ 문제로 이동한 비율은 2019년 4.3%로 2013년(4.2%)과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