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S 한국 정부는 CCUS 기술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한다. CCUS는 발전소나 산업시설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층에 저장(CCS·탄소 포집 및 저장)하는 기술과, 포집한 탄소를 유용한 물질로 전환해 제품 생산에 활용(CCU·탄소 포집 및 활용)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이 기술은 지난 10월18일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최종안에서 주요하게 언급됐다. ■관련기사 골치 아픈 탄소, 땅에 묻으면 끝?…이 기술, 탄소중립 ‘만능열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