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페미니즘 논란 정치권 페미니즘 논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길목에서 ‘페미니즘’이 차별과 혐오의 언어로 소환되고 있다.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쇼트커트’에 덧씌워진 여성혐오, 저출생 원인을 남녀 교제의 문제로 치환하면서 ‘건강한 페미니즘’이라는 구분을 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르기까지 페미니즘은 남녀 갈등을 부추기는 차원으로 정치권에서 재생산됐다. ■관련기사 대선 길목 소환되는 ‘혐오’...득실 따라 오락가락, ‘젠더’ 악용하는 정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