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추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달리는 만큼, 매월 후불로’ 내는 자동차보험을 표방한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출시 13개월 만에 가입자 13만명을 모았다. 업계에서는 눈에 띄는 성장세인데, 다른 보험과는 차별화된 상품구조가 인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중소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논의를 진행 중이어서, 캐롯손보의 실험이 실제 사고율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 탄 만큼 내는 보험, ‘안전운전 포인트’ 적립…손해율 터닝포인트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