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정기 주주총회 통신3사 정기 주주총회 이동통신3사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 막이 올랐다. 19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25일 SK텔레콤, 29일 KT가 정기 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탈통신’과 ‘신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라는 공통의제를 가진 통신3사는 올해 새로운 체제를 공식화하거나 사업 확대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본격 기업가치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관련기사 “탈통신” 외친 통신사들…참신한 ‘딴짓’ 보여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3.19
통신3사 2020년 실적 통신3사 2020년 실적 이동통신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 비대면 특수가 이어진 가운데 모바일과 비통신 부문 성장이 실적을 견인하며 SKT와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액 18조6247억원, 영업이익 1조349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5.0%, 영업이익은 21.8% 증가했다. 미디어와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과 신사업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5G 가입자 증가로 이동통신(MNO) 사업 매출액도 전년 대비 2.8% 늘었다. 특히 신사업 영업이익은 총 3262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14%에서 2020년 24%로 확대됐다. LG유플러스도 이날 ..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