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상별 거래규모 가상통화 거래 규모가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외 주식 거래를 넘어설 정도로 급팽창하고 있으나 이를 규제할 제도는 미비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가상통화의 투기 위험만 강조하는 대신 금융시스템의 혼란이나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실질적 규정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최근 가상통화 관련 해외 송금 문제가 불거지자 가이드라인 마련을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 하루 거래 24조 규모 가상통화…투자자 보호 장치 사실상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