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메이저대회 ‘세기의 대결’ 세계 메이저대회 ‘세기의 대결’ 사상 처음으로 세계 메이저 바둑대회에서 성사된 성(性)대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남녀 바둑의 자존심인 신진서 9단(22)과 최정 9단(23)이 벌일 결승 3번기는 무수한 이야깃거리를 쏟아내고 있다. ■관련기사 세계 메이저대회 ‘세기의 대결’ 시선집중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11.07
여자기사 최초 메이저대회 4강 여자기사 최초 메이저대회 4강 진출 한국 여자바둑의 자존심 최정 9단(26·사진)이 한국 여자기사로는 최초로 세계 메이저대회 4강 신화를 썼다. 최정은 3일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에서 중국 랭킹 5위 양딩신 9단을 맞아 20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총 4시간59분이 걸린 대접전 끝에 거둔 짜릿한 승리였다. ■관련기사 최정 9단, 한국 여자기사 최초 세계 메이저대회 4강 진출 ‘쾌거’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