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률 역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률 내년도 최저임금이 9000원대 초반으로 결정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끝내 무산됐다. 문재인 정부 5년간 평균 인상률은 7.2%로 박근혜 정부 때(7.4%)보다도 낮다. ■관련기사 의욕만 앞선 ‘문 정부 최저임금’…재계 반발·코로나에 ‘공약 후퇴’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7.14
연도별 최저임금 추이 연도별 최저임금 추이 ‘시간당 9160원’으로 최종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법정 시한(6월 말)을 넘기고, 막판 협상에서는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절반이 퇴장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의결이 이뤄졌다. ■관련기사 ‘퇴장 뒤 표결’ 올해도 반복…노사 모두 반발, 후유증 예고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7.14
최저임금 추이 최저임금 추이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되면 최대 30만개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노동 수요와 저임금 노동자의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이 크게 인상된 2018~2019년 고용 상황이 나쁘지 않았다는 반박도 나온다. ■관련기사 [팩트체크]한경연 ‘최저임금 1만원으로 오르면 일자리 최대 30만개 감소’ 주장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6.16
미국 연방 시간당 최저임금 미국 연방 시간당 최저임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진보진영이 추진 중인 ‘최저임금 2배 인상’이 중대 국면에 진입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최저임금 인상 법안을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안 패키지에 포함시켜 신속처리 안건으로 다룰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은 만시지탄”이라면서 “ ‘미국구출계획’(경기부양안)은 이것을 달성할 것”이라고 올렸다. 앞서 발표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과 시간당 7.25달러인 연방 차원의 최저임금 기준을 4년에 걸쳐 15달러로 끌어올리는 법안이 패키지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프라밀라 자야팔 민주당 의원은 경기부양안과 최저임금 인상을 분리해선 안 된다고 백악관에 요청한 직후 바이든 대통령의 ..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