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 결과 이스라엘 총선에서 극우 정당들이 약진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73)가 이끄는 우파 블록의 승리가 예상된다. 최장기 집권 총리 기록을 보유한 이스라엘 우파의 상징적 인물인 네타냐후가 실각 1년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개표율 84.3% 상황에서 네타냐후 전 총리의 우파 블록은 전체 120석의 과반인 65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이스라엘 ‘최장기 집권’ 네타냐후, 1년6개월 만에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