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2년차 '자유'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국민들의 자유가 축소되거나 이전과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10명 중 7명(74.8%)에 달하는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자유 확대를 주요 국정 철학으로 강조해왔지만 민심의 체감도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자유가 축소된 분야와 확대된 분야 양쪽에서 ‘언론’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2년차’ 여론조사-시민 자유] 대통령 취임날 35번 강조한 ‘자유’…시민들 체감은 ‘갸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