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률 일하는 사람 100명이 일 안 하는 사람 몇 명을 부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소장이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45 수준인 부양률은 2050년 95에 달하며, 그 중 75는 노인 부양이다. 다시 말해, 돈 버는 사람들의 소득 절반 가까이가 노인 부양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부양률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시점은 7~8년 후다. ■관련기사 10년 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선망국? (주간경향 2016년 6월 28일 11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