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2연패 달성 이경훈은 1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 스피스(25언더파 263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상금 163만8000달러(약 21억원)를 거머쥐었다. 2021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공동 3위(24언더파), 저스틴 토머스와 잰더 쇼플리가 공동 5위(23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이경훈, 1년 전 25언더파 우승은 운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