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현지자원활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6개 정부출연 연구소와 ‘우주 현지 자원 활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우주 현지자원활용이란 달이나 화성과 같은 우주 행성의 자원을 활용해 물, 산소, 태양전지, 건축자재, 발사체 연료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나 시스템을 뜻한다. 한국이 지난 5월 합류한 국제 달 탐사 유인 프로그램 ‘아르테미스 협정’에도 우주 자원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이 명시돼 있다. ▶관련기사 한화에어로, ‘우주자원’ 활용 사업 첫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