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 클라레, 은은한 비상 요안 클라레(41·프랑스)는 지난 7일 베이징 북부 옌칭의 국립 알파인 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키 알파인 남자 활강에서 1분42초79를 기록, 1위 베아트 포이츠(1분42초69·스위스)에게 0.1초 차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놓쳐 아쉽기는 했지만, 1분42초85를 기록한 동메달리스트 마티아스 마이어(오스트리아)와는 0.06초 차로 앞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관련기사 모든 게 늦었지만 누구보다 높이…은은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