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갈아타는 방법 4월 구실손보험 보험료가 15~19% 가파르게 인상될 것으로 예고되자 해지를 고민하는 가입자가 늘고 있다. 표준화실손 가입자인 김모씨(43)도 고민 중이다. 그는 “인상 통지문을 보니 6만원대였던 보험료가 8만원대로 오르는데 보험을 유지하기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구실손(2009년 9월 이전 가입), 표준화실손(2009년 10월~2017년 3월 가입) 가입자의 경우 보험도 유지하면서 보험료도 절약할 수 있으므로 섣불리 계약을 해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2017년 4월 출시된 신실손으로 갈아타거나, 오는 7월 출시되는 4세대 실손을 기다려볼 수 있다. 보장 내역과 보험료 할인폭을 비교해 가입자 스스로 어떤 보험으로 갈아탈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19일 삼성화재가 4월 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