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메이저대회 ‘세기의 대결’ 세계 메이저대회 ‘세기의 대결’ 사상 처음으로 세계 메이저 바둑대회에서 성사된 성(性)대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남녀 바둑의 자존심인 신진서 9단(22)과 최정 9단(23)이 벌일 결승 3번기는 무수한 이야깃거리를 쏟아내고 있다. ■관련기사 세계 메이저대회 ‘세기의 대결’ 시선집중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11.07
신진서 9단 ‘한국 바둑 새 역사’ 신진서 9단 ‘한국 바둑 새 역사’ 한국 바둑의 최강자 신진서 9단(22·사진)이 변상일 9단(25)을 누르고 한국 바둑의 새 역사를 썼다. 신진서는 22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제3국에서 변상일을 173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이겼다. 앞서 1~2국을 각각 90분, 100분 만에 제압한 데 이어 이날 3국마저 약 90분 만에 쉽게 이긴 신진서는 2018년 대회 첫 우승을 시작으로 내리 5연패에 성공했다. ■관련기사 신진서 9단, GS칼텍스배 5연패…선수권전 최다 연속 우승 ‘한국 바둑 새 역사’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