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올해 증가율 관리목표 5~6%대에 이미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은행에 가계대출 조이기를 강하게 주문하고 있지만 집값 및 전세가격 상승에 따라 대출 규모 자체가 늘면서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2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자료를 종합하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6일 기준 701조5680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5대 은행 ‘가계대출 관리’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