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인플레이션율 기대인플레이션율 소비자들의 주관적 물가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6개월 만에 3%대로 내려왔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과거 평균보다 비관적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1월(4.2%)보다 0.4%포인트 하락한 3.8%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물가 정점 지났나…기대인플레 6개월 만에 3%대로 하락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2.28
다시 고개 드는 물가 불안 다시 고개 드는 물가 불안 공공요금 인상,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은 고물가 상황이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체감경기도 한 달 전보다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9월보다 0.1%포인트 높은 4.3%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다시 고개 드는 물가 불안…기대인플레 석 달 만에 상승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