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 대응 일지 북한 무인기 대응 일지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을 전방 일선 부대가 ‘긴급 상황’으로 보지 않는 등 당시 상황 판단에 허점이 드러났다. 육군 1군단과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간 상황 공유가 되지 않아 제각각 대응했고 부대 간 상황 공유 시스템까지 작동하지 않는 등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북 무인기 대응 부실 인정한 군, 문책은 “신중히”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23.01.31
北 무인기 비행금지구역 침범 北 무인기 비행금지구역 침범 대통령실은 5일 국방부가 뒤늦게 북한 무인기가 서울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했다고 기존 발표를 번복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당초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반경 3.7㎞로 설정된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했다가 이날 “비행금지구역의 북쪽 끝 일부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대통령실 “윤 대통령이 공개 지시”…군 ‘거짓해명’ 비판 방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3.01.06
윤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 윤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연일 초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29일엔 “전쟁 준비”를 입에 담았다.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지만 ‘안이한 대응’ 비판에 대한 책임론을 차단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관련기사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무인기 대응 비판에 수위 높인 윤 대통령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22.12.30
북한 무인기 항적 북한 무인기 항적 북한 무인기의 수도권 상공 침투와 정부 대응을 두고 대통령실·여당과 야당 간 책임 공방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를 체결해 스스로 손발을 묶어놨다고 전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고,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관련기사 전 정부 책임? 대통령 경호 실패?…끝나지 않은 ‘네 탓’ 공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2.12.30
북한 무인기 침투 현황 북한 무인기 침투 현황 북한 무인기 5대가 26일 남측 영공을 침범해 강화, 파주 등 상공을 비행했다. 이 중 1대는 서울 북부까지 침투했다. 군은 격추에 실패했고, 그사이 무인기는 북한으로 돌아가거나 남측 레이더 탐지권을 벗어났다. ■관련기사 북 무인기, 서울 침범 ‘허 찔린 방공망’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