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콘서트 규모 콘서트 연출 기획사 ‘플랜A’ 설립이 2010년,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방탄소년단(BTS)의 데뷔가 2013년이다. 이후 플랜A와 방탄소년단은 250석 규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부터 5만석 이상의 스타디움 월드투어까지 장장 6년을 함께해온 파트너가 됐다. “플랜A와 방탄소년단의 성장이 곧 한국 콘서트업계의 성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관련기사 ‘플랜A’ 김상욱 PD 인터뷰 “BTS 공연 연출 6년, 돌아보니 K팝 상전벽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