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미국 중간선거 고물가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불만이 하원의원 선거에서 여당 심판으로 나타났다. 다만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켜낼 가능성이 있어 의회 권력의 균형은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원도 공화당 차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현재의 양분 구도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민주·공화, 상·하원 분점 예상…민심은 ‘의회 권력 균형’ 원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2.12.05
김종인 전 대표와 제3지대 후보 전문가들은 문 대세론의 위기는 오히려 외부가 아니라 내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엄 대표는 “그동안 촛불민심 덕분에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공짜점심을 먹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대선 검증대에 오르는 셈”이라고 말했다. 윤태곤 실장은 “문 대세론을 허물 가능성이 있는 요인은 김 전 대표가 아니라 바로 문 후보 자신”이라면서 “탄핵 이후에 문 후보는 자신이 준비된 대통령감이라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보여줘야 대세론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표지 이야기 03-바빠진 대선 정국]‘문재인 후보 대세론’이냐 제3지대론이냐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