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 일지 미사일 발사 일지 북한이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감행함으로써 남측 정권교체기의 한반도 정세를 긴장 속으로 몰아넣었다. 미국을 직접 자극할 수 있는 미사일 시험인 데다 ‘힘을 통한 평화’를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 고 있는 상황이어서 북한과 한·미 간 강경 대치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정권 교체기’ 레드라인 넘은 북…한반도 ‘파워 게임’ 격랑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22.03.28
북한,열차서 미사일 발사 첫 공개 북한,열차서 미사일 발사 첫 공개 북한이 지난 15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올 1월 8차 당대회 결정에 따라 새로 조직된 철도기동미사일연대에서 발사한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북한이 이동식 미사일발사차량(TEL)이 아닌 열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체계를 개발해 발사 장면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철도기동미사일체계는 열차 칸에 탄도미사일이 탑재된 발사대를 가로로 눕혀 이동한 후, 발사 지점에서 발사대를 수직으로 세워 쏘는 방식이다. ■관련기사 ‘어디서든 쏠 수 있다’…북한, 다양한 미사일 발사 수단 과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9.17
2021년 북한 미사일 발사 일지 2021년 북한 미사일 발사 일지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발표한 지 이틀 만인 1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쏜 것은 계획대로 무기체계 고도화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우리 식’ 시간표대로 군사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과시하고, 미국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여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관련기사 왕이 방한 날…북, ‘우리 식 시간표대로’ 무기 고도화 과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9.16
북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북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북한이 13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남한의 현무-3C, 미국의 토마호크와 유사한 무기체계다. 순항미사일은 지상 이동식 발사차량(TEL)이나 해상 함정 등에서 발사돼 50~100m 고도로 날아 원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정밀 타격한다.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개발함에 따라 종말 단계에서 회피 기동이 가능한 ‘북한판 이스칸데르’(단거리 탄도미사일)에 이어 한국군의 미사일방어체계(KAMD)를 무력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무기체계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관련기사 미 토마호크 본뜬 저고도 미사일…군 당국 ‘발사 탐지’ 못한 듯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