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얼었다 CNN은 미 중서부에서 형성된 ‘폭탄 사이클론’이 동진하면서 북쪽 중서부 지역과 내륙의 북동부 지역이 폭풍의 영향권 안에 놓였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탤러해시, 필라델피아, 피츠버그는 크리스마스이브 기준 역대 최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은 1906년 이후 가장 추운 크리스마스이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워싱턴은 1989년 이후 두 번째로 추운 크리스마스이브가 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관련기사 하얗게 질린 크리스마스…미국이 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