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지름 5㎜ 이하의 플라스틱을 통칭한다. 크기가 작다 보니 구, 조각, 섬유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미세플라스틱은 산업적 필요성에 따라 인위적으로 작게 만든 ‘1차 미세플라스틱’과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서 마모되거나 쪼개지면서 생긴 ‘2차 미세플라스틱’이 있다. 1차 미세플라스틱 중에는 마이크로비즈(Microbeads)가 있다. 미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약, 화장품, 보디워시, 폼클렌징, 각질제거제 등에 들어가는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다. ■관련기사 - 먹이사슬 꼭대기에 오른 '미세플라스틱'…인간 밥상까지 위협 (경향신문 2016년 9월 19일) - 미세플라스틱 수프로 변한 바다 (주간경향 2016년 7월 19일 1185호) - 당신이 먹은 해산물에 플라스틱이… (경향신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