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2021년 1분기 실적 로블록스 2021년 1분기 실적 미국의 게임 플랫폼 업체 ‘로블록스(Roblox)’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실적 보고서를 공개했다. 수치상으로는 실망스러웠다. 매출은 3억8700만달러(약 4349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0% 늘어났지만, 순손실 역시 1억3420만달러(약 1508억원)로 82% 증가했다. ■관련기사 메타버스 기대감에…적자에도 증시 ‘열광’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5.13
숫자로 본 로블록스 숫자로 본 로블록스 코로나19 창궐 이후 대폭 성장한 미국의 게임 플랫폼 업체 ‘로블록스(Roblox)’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별도의 기업공개절차 없이 직상장한다. ‘메타버스(Metaverse)’의 대표로 꼽히는 로블록스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다. 로블록스는 지난해 2억5770만달러(약 2조899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적자를 냈지만, 미래를 의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지난 1월 로블록스는 5억달러 추가 투자를 받으면서 시장가치 295억달러(약 33조4000억원)란 평가가 나왔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10일 상장과 함께 그 가치는 더 뛰어오를 수도 있다. 로블록스는 레고 모양의 아바타와 함께 다양한 세계를 탐험하는 가상의 공간이다. 아바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