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최고령 우승 기록 나달, 최고령 우승 기록 ‘클레이코트의 왕’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사진)이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4360만유로·약 586억원) 왕좌에 복귀했다. 나달은 5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8위·노르웨이)의 도전을 2시간18분 만에 3-0(6-3 6-3 6-0)으로 제압했다. ■관련기사 라파엘 나달, 프랑스오픈 14번째 우승…22번째 메이저 타이틀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2.06.13
남자 단식 메이저 타이틀 남자 단식 메이저 타이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새 역사를 쓸까. 호주오픈이 오는 8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나달의 대기록 달성 여부다. 나달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20번째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와 메이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이다. 무릎 재활 중인 페더러가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나달이 추월할 기회를 잡았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출전하는 대회마다 변함없이 우승권 경쟁력을 유지해온 나달이지만 호주오픈 우승 도전은 험난하다. 나달은 호주오픈에서 우승이 한 번뿐으로,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적다. 2009년 결승에서 페더러를 꺾은 것이 유일하다. ■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