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관련 필수 신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관련 필수 신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절차가 지연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독자적인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길어지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로 예정된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정부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늦어지면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관련기사 대한항공과의 결합 심사 지연에…아시아나 ‘속앓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6.08
대한항공 이코노미 운임 대한항공 이코노미 운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판단하는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양사 결합으로 인해 ‘비행기 요금’이 오를지 여부다. 대한항공은 ‘인위적인 항공 운임료 인상은 없다’고 공언했지만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여지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항공사 합병 뒤 오를 게 뻔한 ‘비행기 운임’ 제동장치 시급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27
폐지된 주요 항공 노선 폐지된 주요 항공 노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 수요 부족으로 자동 폐지된 국내 항공사의 국내 및 국제 노선이 약 300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은 일정 기간을 넘겨 운항이 재개되지 않으면 노선을 폐지하는데, 항공업계에선 코로나19와 같은 특수 재난 상황에 맞게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관련기사 [단독]코로나가 앗아간 항공 노선 278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4.13
국내·국제선 여객 점유율 추이 국내선·국제선 여객 점유율 추이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국제선 여객 중 국적 LCC(저비용항공사) 비율은 22.1%까지 뛰었다. 2012년 8.4%였던 LCC의 국제선 분담률은 2014년 12%로 10%를 넘어 2015년 16.2%로 증가했다. 지난해 8월(20.4%) 처음으로 20%를 넘은 이후에도 꾸준히 비중이 확대돼 이제는 해외로 나가는 승객 5명 중 1명 이상이 저비용항공을 이용하는 셈이다. ■관련기사 저가항공 호황 이어갈까? '글쎄' (주간경향 2017년 1월 17일 1210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