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전세·신용대출 금리, 7% ↑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시중은행 가계대출 상품의 최고 금리가 연 7%를 넘어섰다. 일부 대출상품은 신용 1등급 차주(대출받은 사람)에게 적용되는 금리 하단이 상단보다 더 빠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지난 28일 기준 연 4.970~7.499%다. ■관련기사 주담대·전세·신용대출 금리, 13년 만에 7%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