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일지 대장동 개발사업의 ‘키맨’인 남욱 변호사가 경기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입찰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교롭게도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당시 남 변호사와 손발을 맞춘 주모씨도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 변호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자 주씨는 공사 사장 외압 의혹을 제기했고, 이 사안이 소송전으로 번지면서 사업은 중단됐다. ■관련기사 남양주 역세권 개발도 노렸던 남욱…입찰 과정 불법 의혹 대장동과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