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우울을 넘는 '재연결' 기후우울을 넘는 '재연결' 꽃을 보는 게 슬픈 일이 될 줄 몰랐다. 4월에 피던 동네 벚꽃이 3월에 피었다. 서울에선 지난 100년 사이 가장 개화가 빨랐다고 했다. ‘봄의 전령’이 언젠가부터 ‘기후위기의 전령’이 됐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이상한’ 3월 벚꽃이 우울했던 당신에게, ‘재연결’을 처방합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