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기◀ 차기 대선후보 주요정책 모음 대선후보들의 성소수자 관련 입장 원내 5당 후보 중 동성결혼 합법화에 찬성하는 사람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뿐이다. 최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성소수자 차별금지를 포괄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후보들 의견을 물은 결과, 심 후보만 찬성했다. 문·안 후보는 답변을 유보했고, 홍 후보는 ‘추진 불가’ 입장을 냈으며, 유 후보는 답변하지 않았다.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성소수자) 차별에 반대한다는 사람이 동성혼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하는 건 모순”이라고 적었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성소수자’ 문제 뜨거운 감자로 심상정 후보만 ‘동성결혼’ 찬성 (경향신문 2017년 4월 27일) 대선 후보들의 원전·에너지 공약 원전과 관련해서는 자유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