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세업체에서 납품받던 각종 철도 관련 물품을 ‘소모성 자재’(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대상 품목에 대거 포함시킨 뒤 특정 업체에 몰아줘 논란이 일고 있다. 4000여개 영세사업체들은 “기존 일반 입찰로 납품했던 물건들이 MRO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면서 매출이 절반 넘게 줄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공기관인 코레일이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보여 상생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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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납품하던 영세업체 잘라낸 코레일<경향비즈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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