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등반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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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대 사고

경향신문 DB팀 2018. 10. 16. 12:18

 

 

히말라야 등반대 사고

 

 

1993년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 박영석 대장은 2011년 안나푸르나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가 실종됐다. 박 대장은 마지막 교신에서 “기상 상태가 나쁘고 낙석이 많아 하산한다”고 말한 후 강기석, 신동민 대원과 함께 실종됐다.

김창호 대장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대에 함께했지만 끝내 시신은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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