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유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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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유전학

경향신문 DB팀 2017. 7. 3. 17:53

 

 

유전자 검사 장비

 

 

후성유전학(epigenetics)

 

 

 

 1940년 초반에 처음 등장한 말로, 영국의 생물학자 콘래드 와딩턴(1905~1975)이 염색체가 아닌 다른 요인에 의해 유전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생겨난 용어이다. 라틴어 접두사 ‘epi-’는 ‘~외에’ ‘~에 더하여’라는 의미로, 후성유전이란 DNA 염기서열 ‘외의’ 정보가 유전에 관여할 수 있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전문가의 세계-뇌의 비밀](9) 경험도 유전된다 <경향신문 2017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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