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최근 659분 동안 골맛을 보지 못했다. 베른트 슈스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부터 “골에 대한 굶주림을 잃은 것 같다”는 말까지 들었다. 그러나 호날두에 대한 걱정은 축구계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것을 그가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바이에른 뮌헨전 동점골과 역전골이 모두 그의 발에서 나왔다. 호날두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골들이었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클럽대회에서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는 영예도 누렸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97골, 예선에서 1골, UEFA 슈퍼컵에서 2골을 각각 기록하며 100골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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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업 앤 다운] 新바람 난 호날두…땅을 친 비달 < 스포츠경향 2017년 4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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