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구조조정 작업의 핵심인 현대증권 매각이 또 무산됐습니다. 현대그룹은 2013년 12월 유동성 위기를 맞자 현대증권 등 주요 계열사 매각 등 고강도 구조조정 방안을 내놨지만 우여곡절 끝에 매각이 없던 일로 됐습니다.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오릭스는 19일 현대증권 주식 인수계약 기한(10월16일) 종료에 따라 계약을 해제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국내 5대 증권사인 현대증권의 매각은 대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그 답은 현대그룹의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관련기사
[경제 뒷담談] “판 걸로 하고 오릭스서 자금 대출?” <경향신문 2015년 10월 20일>
'오늘의 뉴스 > 사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인보 워리어3호의 최근 활동 일지 (0) | 2016.06.14 |
---|---|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 주요 일지 (0) | 2016.06.14 |
역사교과서 '국정화 파동' 단계별 주요 일지 (0) | 2016.06.13 |
폭스바겐 디젤사태 일지 (0) | 2016.06.13 |
경남도.교육청 무상급식 갈등 주요 일지 (0) | 2016.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