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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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종의 미'

경향신문 DB팀 2020. 12. 31. 14:01









코스피, '유종의 미'






올 한 해를 뜨겁게 달려온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우며 2020년을 마무리했다. 올 한 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시가총액은 1년 만에 505조원(34.2%) 불어나 1981조원까지 확대됐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로 마감하며, 2900선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코스피는 이날까지 4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한 해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90억원과 1967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118억원을 순매도했다. 올 한 해 코스피는 30.8% 상승하며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에도 글로벌 경기 부양책, 백신 개발 기대감 및 개인의 투자비중 확대 등으로 빠른 증시 회복세를 보였다”며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G20 국가 중 1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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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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