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대주주 주요 일지
자금 부족으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인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년여 만에 새 금융상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경영 정상화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현재 최대주주인 우리은행은 케이뱅크의 경영계획 미흡 등을 이유로 추가 출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다음달 1일 기존 ‘듀얼K 입출금통장’의 혜택을 개선한 새 입출금통장을 선보인다. 금융권에선 이를 두고 케이뱅크가 영업을 본격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와 동시에 오는 18일을 주금 납입일로 정하고 59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케이뱅크는 총자본금 1조1000억원을 등에 업고 1년여간 중단된 신용대출을 포함해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도 취급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살얼음판 걷는 ‘케이뱅크 정상화’
<경향신문 2020년 6월 10일>
'오늘의 뉴스 > 사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강인 2020년 출전일지 (0) | 2020.06.25 |
---|---|
북, 대남 압박조치 일지 (0) | 2020.06.25 |
신라젠 사건 일지 (0) | 2020.06.09 |
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회 활동 (0) | 2020.05.15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 일지 (0) | 2020.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