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야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올 시즌 KBO리그의 100도루 팀은 삼성이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18일 현재 팀 도루 97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0.7개를 올린 페이스다. 잔여 7경기에서 팀도루 100개까지는 무난히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만 해도 5개 팀이 팀 도루 100개를 돌파했다. 불과 2시즌 전인 2015년에도 팀 도루 100개 이상의 팀이 8개에 달했다. 2014년에도 팀 도루 100개 이상의 팀이 7개로 적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들어 팀 도루 수는 절벽을 만난 듯 급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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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뛰는 한국야구…‘100도루 팀’ 실종 위기<경향신문 2017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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