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투자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사 중 유일하게 발행어음 업무 인가를 받은 후 온갖 추측과 특혜 의혹이 난무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11월 13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한투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개 대형 증권사를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하면서 한투증권 1곳에만 발행어음 업무를 허용했다. 하지만 19일 현재까지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등 당국은 다른 증권사들이 인가를 받지 못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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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업무’ 한 곳만 인가 뒤 1주일…설설 끓는 증권가<경향비즈 201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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