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지는 경기 침체
소비 지표가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생산 수준은 지난달 0.1% 소폭 반등했지만 주력 산업인 반도체 생산은 10% 넘게 줄었다.
일시적인 충격 등 외부 변수를 제거한 순수 경기 동향 지표는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제의 두 축이었던 수출과 소비가 장기 침체기에 접어드는 양상인데,
정부는 향후 이 같은 산업 침체 흐름이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얼어붙는 소비, 위축된 생산…짙어지는 경기 침체의 그림자
<경향신문 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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